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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엔지니어와 IT 이야기
안녕하세요! 요즘 맥북에어 M1(2020)을 느즈막이 구매해서 이것저것 셋팅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존에 맥북프로를 사용했을 때는 HDMI포트나 썬더볼트, 맥세이프 등 인터페이스가 여러 개 있었는데 맥북 M1에는 썬더볼트 2포트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USB-C 타입 멀티 허브는 필수가 되었죠. 어찌 됐든 기존에는 HDMI를 바로 맥북에 연결하고 별도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서 모니터 2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맥북에어 M1 역시 동일하게 구성을 하려고 했는데 뜻밖의 벽을 만나고 말았습니다. 바로 '맥북 M1 칩이 장착된 Mac 컴퓨터의 경우 하나의 외장 디스플레이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애플 공홈 가이드입니다. 위 캡쳐화면에서와 같이 Apple M1 칩이 장착된 M..
윈도우OS 에서는 메모장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활용도 높은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메모를 하고 텍스트를 저장할 수 있지요. 맥OS 에서도 그러한 기능을 하는 텍스트 편집기라는 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맥북을 처음 받고 텍스트 편집기를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파인더 형식의 창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파일 열기' 또는 '새로운 도큐멘트'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간편하게 윈도우OS와 마찬가지로 빈 문서가 바로 실행되게 하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텍스트 편집기 환경설정에서는 그러한 옵션 자체가 없기 때문에 터미널(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 폴더)을 실행하고 아래 명령을 복사/붙이기 해주시면 됩니다. (맥북 유저라면 터미널은 다 아시죠?^^) defaults write -g NSShowAppCe..
맥북으로 문서 작업을 하다보면 원하는 특수문자나 기호를 찾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경우 때문에 메모장에 기호모음 형식으로 저장을 해서 사용을 하곤 하는데요. 많이 사용하는 기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점 ・ 원숫자: ⓪①②③④⑤⑥⑦⑧⑨⑩⑪⑫⑬⑭⑮⑯⑰⑱⑲⑳ ㉑㉒㉓㉔㉕㉖㉗㉘㉙㉚㉛㉜㉝㉞㉟㊱㊲㊳㊴㊵㊶㊷㊸㊹㊺㊻㊼㊽㊾㊿ ❶❷❸❹❺❻❼❽❾❿⓫⓬⓭⓮⓯⓰⓱⓲⓳⓴ ➊➋➌➍➎➏➐➑➒➓ ⑴⑵⑶⑷⑸⑹⑺⑻⑼⑽⑾⑿⒀⒁⒂⒃⒄⒅⒆⒇ 알파펫 원문자 : ⒶⒷⒸⒹⒺⒻⒼⒽⒾⒿⓀⓁⓂⓃⓄⓅⓆⓇⓈⓉⓊⓋⓌⓍⓎⓏ ⓐⓑⓒⓓⓔⓕⓖⓗⓘⓙⓚⓛⓜⓝⓞⓟⓠⓡⓢⓣⓤⓥⓦⓧⓨⓩ 한글 (자음 모음) 원문자 ㉮㉯㉰㉱㉲㉳㉴㉵㉶㉷㉸㉹㉺㉻ ㉠㉡㉢㉣㉤㉥㉦㉧㉨㉩㉪㉫㉬㉭ 한글 자음 괄호문자 기호 ㈀㈁㈂㈃㈄㈅㈆㈇㈈㈉㈊㈋㈌㈍ ㈎㈏㈐㈑㈒㈓㈔㈕㈖㈗㈘..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핫한 아이템이죠! 노트북에서 가성비를 논할때 이제는 맥북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맥북에어가 처음 나왔을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스티브 잡스가 소개를 하면서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냈던 장면~~그게 아마 2008년 또는 2009년 정도로 생각이 나네요. 이 맥북에어가 나오면서부터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20년에 나온 맥북(에어+프로) M1 모델은 그 중에서도 애플에서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기존 맥북에 비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성능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다시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왼쪽부터 2020년 맥북에어, 맥북프로 13형, 맥북프로 16..
이번 시간에는 맥북을 사용하면서 유용하게 쓰이는 키보드 단축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맥북 키보드를 처음 접하면, 일반 윈도우 키보드와 배열이 달라서 약간 당황하게 되는게 정상입니다. 맥 키보드 단축키와 키(두벌식) 배열 위 그림에서 1번 ~7번으로 표시된 숫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 은 '옵션 키 또는 알트 키 (Option / alt)' 입니다. 윈도우 Alt 키와 동일한 기능을 합니다. 2) ⇧ 시프트 키 (Shift)는 윈도우 Shift 키와 마찬가지로 알파벳의 대문자나 한글의 자음, 파일 및 개체를 다중 선택할 때 사용됩니다. 3) ⌘ '커맨드' 단축키는 윈도에서 Ctrl(컨트롤) 키의 기능과 흡사합니다. 윈도우즈에서 Ctrl + Key의 조합으로 사용한다면? 맥북..
갤럭시 폰을 사용중인 유저들은 맥북과 호환이 좋지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물론 아쉬운 것이 있으면 아이폰으로 바꾸면 될 것이지만 아이폰의 불편함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요. 여기서 아이폰과 갤럭시 무엇이 좋다 나쁘다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뿐만 아니라 그들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넘어가면 될 뿐입니다. 본인 선택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누군가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는 것이니까요. 저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를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PC는 맥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을 이용하거나 다른 클라우드 파일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맥북과 스마트폰에서 기본기능을 이용해서 사진뿐 아니라 여러 파일들을 손쉽게 주고 받고 있습니다. 맥북 '공유' 기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