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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vs. 맥북프로 (2020년형, M1, 13인치) 비교 본문
이번 시간에는 요즘 핫한 아이템이죠! 노트북에서 가성비를 논할때 이제는 맥북에 대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맥북에어가 처음 나왔을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이 납니다. 스티브 잡스가 소개를 하면서 서류봉투에서 맥북에어를 꺼냈던 장면~~그게 아마 2008년 또는 2009년 정도로 생각이 나네요.
이 맥북에어가 나오면서부터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2020년에 나온 맥북(에어+프로) M1 모델은 그 중에서도 애플에서 자체 개발 프로세서를 탑재하면서 기존 맥북에 비해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가져왔습니다. 성능에 대한 부분은 추후에 다시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맥북에어와 맥북프로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왼쪽부터 2020년 맥북에어, 맥북프로 13형, 맥북프로 16형 으로 크기와 가격을 보여줍니다. 여기에서 또 차이점은 앞에 둘은 M1 칩셋을 탑재하고 맥북프로 16형은 인텔 CPU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위 비교표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이 중에서 맥북에어 M1과 맥북프로 M1에 대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두 제품의 주요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밝기, 터치바, 마이크 및 스피커 품질, 배터리 수명시간 차이, 좀 더 좋은 성능이 예상되는 맥북프로의 액티브 쿨링 시스템입니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이러한 기능이 크게 필요가 없다면 맥북 에어를 선택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보입니다.
그러나 고사양의 작업을 한다거나 터치바 등의 기능을 꼭 써보고 싶다는 분들은 맥북 프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특히 많은 그래픽 기반 작업을 수행하려는 사용자는 맥북에어보다는 맥북프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GPU 선택 사항중에서 8코어 GPU의 고급형 맥북에어는 동일한 8코어 GPU의 기본형 맥북프로보다 6만원밖에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기본형 맥북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것은 저장용량입니다. 가격차이는 6만원이지만 맥북에어는 512GB, 맥북프로는 256GB의 저장용량을 제공함으로 저장용량과 가격이 고려사항이라면 맥북에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꼼꼼하게 자신에게 맞는 제품이 어떤것인지 살펴보고 고르신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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