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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엔지니어와 IT 이야기

우리집 상비약 - 연고(feat. 후시딘 vs. 마데카솔) 본문

건강

우리집 상비약 - 연고(feat. 후시딘 vs. 마데카솔)

철인엔지니어 2021. 11. 1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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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느집에나 하나는 비상약으로 있을 법한 상처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상처치료용 연고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일 것입니다.

 

둘 다 주요 용도는 피부에 상처가 나면 2차 염증을 막고 새살이 돋게끔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합니다. 

 

먼저 후시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후시딘과 마데카솔케어, 복합마데카솔은 항생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단기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항생제 포함 제품들은 1주일로 사용기간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후시딘 연고는 '퓨시드산나트륨'이라는 항생물질이 세균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포도구균, 모낭염, 농가진성습진, 기타 외상등에 사용하며 균을 제거하고 2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후시딘을 사용하는 방법은 먼저 상처부위를 소독하고 상처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거즈를 활용해 얇게 펴바르고 부위에 붙여도 됩니다.

 

 

마데카솔은 연고, 겔,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극을 덜 줘야하는 곳에는 분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그외에는 연고형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주성분은 센탈라아시아티카 추출물 네오마이신황산염입니다.

사용방법은 세균감염의 위험이 적은 작은 열상이나 찰과상, 상처등에 활용하고 약한 화상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 2가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후시딘이 항생제가 함유되어 있어 좀더 강한 제품으로 보고 후시딘 우선 사용하시고 1주일 이후에는 마데카솔 연고를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이상으로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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