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엔지니어와 IT 이야기
홈트레이닝 - 내게 맞는 운동 찾기 (스텝퍼) 본문
코로나 시국에 야외에서 운동하기도 힘든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요즘 홈트가 유행이기도 하고 헬스장이나 전문적인 PT는 체질에 잘 맞지도 않고 아직까지는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계속 찾아보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홈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공감하시리라 생각이 드는 부분인데 운동에서도 특히 유산소 운동을 위해 실내바이크나 런닝머신을 사용해 보셨을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둘다 사용해봤지만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 소음이나 공간적인 이유가 문제가 되고 초기비용이나 A/S 관리하는 부분도 생각보다 쉽지 않아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경험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오면서 다 처분을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동생이 가져온 스텝퍼는 정말로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이었는데요. 위에 얘기했었던 소음, 공간등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운동량이 '상당하다'라는게 제 평가입니다. (운동 시작 10분이 지나면 땀이 날 정도, 보통 20~30분 가량 운동)
이게 한동안 구석에 쳐박혀 놓고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에 온 가족이 돌아가면서 괴롭히다 보니 고장이 나버렸네요. ㅋㅋ 적당히 써야 하는데 너무 무리하게 사용을 했나 봅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텝퍼를 알아보는 중에(정말 종류도 다양하고 제조사도 다양하더군요...) 나름 유명한 '이고진 스텝퍼'를 보게 되었습니다.
공식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본인에게 맞는 스텝퍼를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제품말고 최근에 신제품(2021년 모델)도 나왔는데 그건 아직까지 많이들 사용을 안하시는지 일단 '검증'이라고 태그가 붙어 있는 7120 모델을 눈여겨 보게 되었습니다.
위에 3개 모델 차이점을 보면 가장 크게 트위스트 가능여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트위스트 기능은 특히 무릎에 무리가 덜 가도록 만들어진 기능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7120이 트위스트 스텝퍼이고 7320과 9120은 일반(상하운동)적인 스텝퍼입니다.
그리고 7320과 9120의 차이점은 9120이 무게나 운동강도에 좀더 중점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물론 크기나 제품의 소재등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추가로 여러가지 옵션이 있는데 줄당기는 용도의 튜빙밴드를 사용할 수도 있고 스틱을 사용해서 상체 운동을 겸할 수도 있습니다.
스텝퍼 운동을 통한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의 선택은 여러분이 잘 비교한 후 구매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아마 공식사이트에는 좋은 설명만 나올테니 후기나 다른 정보도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실제 경험한 스텝퍼 운동은 최근 홈트에 있어서 정말 만족하다는게 결론이며 적극 추천할만한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차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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