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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엔지니어와 IT 이야기

마늘의 효능 본문

건강

마늘의 효능

철인엔지니어 2021. 4. 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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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인의 입맛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은 우리나라 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이기도 하지만 몸 건강에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은 점이 있으면 주의할 점도 있겠죠? 그럼 마늘의 효능과 섭취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서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앞서 얘기한 바와 같이 마늘은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요리에 쓰입니다. 마늘의 강한 향이 비린내를 없애고 음식의 맛을 좋게 하며 식욕 증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향신료(양념)로도 사랑받는 식품이죠.
마늘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20%, 단백질 3.3%, 지방 0.4%, 섬유질 0.92%, 회분 13.4%을 포함하여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C, 글루탐산(glutamic acid), 칼슘, 철, 인, 아연, 셀레늄, 알리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1. 항암/항산화 효과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 식품들 순위를 매긴다면 그 최정상을 차지하는 것이 마늘이라고 합니다. 마늘이 암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가장 좋은 항암식품이라는 것은 정말 놀라운 사실 중 하나입니다. 마늘에는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들어 있으며, 메틸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황화합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도 같이 하며, 아울러 마늘은 토양에 있는 셀레늄을 흡수, 저장하며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질입니다.

마늘을 하루에 생마늘 또는 익힌 마늘 한 쪽(또는 반쪽) 정도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생마늘을 먹기가 힘들면 마늘을 구워 먹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오히려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도 잘 된다고 합니다. 

 

2. 살균, 항균, 콜레스테롤 조절
마늘에 있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은 강력한 살균 · 항균 작용을 하여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수행하죠.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변하여 피로 회복, 정력 증강에 도움을 줍니다. 

 

3. 혈관이완·혈전 예방
마늘이 혈관 이완, 혈전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규명됐습니다.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의 직접적인 효과가 아니라 알리신을 포함한 마늘의 활성 성분들이 대사 되는 과정에서 화학적 메신저인 황화수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마늘에서 짠 즙을 소량 사람의 적혈구에 첨가한 결과, 적혈구에서 즉각적으로 황화수소가 방출되기 시작했으며, 황화수소는 세포(적혈구) 안에서도 소량 만들어졌지만 핵심적인 화학반응은 주로 세포막에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혈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죠.

 

4. 자양강장제
마늘에 들어 있는 생리활성 물질인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합니다.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고, 껍질을 깐 생마늘을 곱게 찧은 다음 볶은 검은깨와 2:1의 비율로 섞어 꿀에 재웠다가 하루에 두 번, 1작은술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복용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 속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호르몬 분비를 활발히 해 정자()와 난자()의 발육을 돕고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스코르디닌 성분은 음경의 해면체를 충만하게 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5. 주의할 점, 유용한 지식
마지막으로 맛이나 향()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죠. 마늘도 독한 식품이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마늘을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마늘을 먹은 후 마늘 냄새를 없애고 싶으면 우유를 천천히 마시거나 녹즙 또는 재스민차, 허브차를 약간 진하게 타서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을 까고 나서 손가락 끝에 밴 냄새는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후 씻으면 말끔히 없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효능도 뛰어나면서 음식의 풍미도 높여주고 면역체계 강화에도 좋으며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하니 꼭 챙겨 먹고 코로나 시대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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