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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엔지니어와 IT 이야기

올해에 읽었던 책들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였는데 이렇게 글을 쓰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습니다. 우선 책 소개를 간단히 하고, 느낀점이나 참고할 만한 사항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실리콘밸리에는 실력자들만 모인 걸까?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일하느냐가 결국 성과를 가릅니다!⦁그들은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가?⦁성과를 반복시키는 평가와 인센티브 제도는 무엇인가?⦁모든 혁신의 기반인 피드백 제도는 어떻게 운영하나?⦁팀장의 역할은 뭐고, 훌륭한 팀장은 어떻게 일하는가?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한국인은 많지만, 사업팀을 운영하고 조직을 설계한 리더급 한국인이고 생각하며메타의 사원부터 팀장, 수석팀장, 신규사업리더를 모두 경험한 실무자 겸 관리자의 생생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보텀업은 새로운 프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문득 사회생활에 공감되는 좋은 문구가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삼시세끼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인데 항상 즐겨 봤던 프로그램입니다. 이유는 제가 차승원이라는 분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뭔가 차승원님은 나이가 들어도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도 멋지시고 생각이 깊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그랬으면 하는데...) 그런 멋진 차승원님이 2016년인가 즈음에 방송된 '삼시세끼-고창편'에서 이런 말을 하셨던 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시나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굉장히 공감되고 후배들에게나 친구들에게 몇번이나 해주는 어록중 하나입니다. 말 그대로 능력, 열정, 겸손, 눈치(센스) 이 4가지만 있으면 사회생활 하는데 성공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요? 그중에서도 어른들이 ..

기 센 사람 하면 어떤것이 떠오르시나요? 강함, 근접할 수 없는 기운, 같이 있으면 눌리는 기분 등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기가 세다는 것이 고집만 부리고 자기 뜻대로 하는 행동을 기가 센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성격이 불같은 것은 기가 센것이 아니라 감정조절을 못하는 것입니다. 드세거나 생김새가 무섭다고 기가 센 사람이 아닙니다. 목소리가 크고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이 기가 센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억지부리는 것이고 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일부러 자기 주장만 밀어붙이거나 욕설로 상대를 누르려고 합니다. 이것은 센게 아니라 센척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자란 부분을 감추는 것입니다. 이런 식의 기가 센 사람을 만나면 어떠신가요? 불쾌하..

모습을 보니 착하고 순하게 생겼습니다. 이때 마음을 놓으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까지 놓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예의'입니다. 대신 은근히 나오려는 것이 있습니다. 반말도 섞어가며 쉽게 대하려는 말투와 태도입니다. 하지만 깜짝 놀랍니다. 착한 모습만으로 판단했다가 큰 코 다칠 뻔했습니다. 얼굴만 착했지 만만하지 않은 말과 태도에서 쉽게 대하다가는 오히려 당할것 같다는 위협이 느껴집니다. 그 순간 말과 태도를 다시 잡습니다. 좋은 사람, 법 없이도 살 사람처럼 사는 것도 좋지만 이런 모습으로 인해 무례한 경험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살다 보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그 부분을 고쳐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자신의 이미지에도 좋습니다. 그렇다..

상대방에게 당한 일이나 들은 말이 머리에서 맴돌아 혼자 끙끙대신적이 있으신가요? 머릿속에서는 '싫어'라고 생각해도 상대방의 요구에 나도 모르게 '응'이라고 대답하시나요? 그 사람이 뒤에서 내 험담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책 는 이런 감정이 자신이 휘둘리고 있을때 느끼는 감정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휘둘리는 현상은 직장, 가정, 애인, 친구사이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휘둘리게 되는 원인도 다양합니다. 열등감에 빠져있거나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을때 강한 욕구불만을 갖고 있을때도 나타납니다. 원인에서 알 수 있듯이 원인이 남이 아닌 나 때문에도 일어납니다. 나보다 결혼 잘한 친구 때문에, 내 소유욕이나 과시욕도 휘둘리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친구와 멀어지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이 떠나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당사자는 그 이유를 모를때가 적지 않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를 좀 했다는 사람들도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말과 태도가 사람을 잃게 할까요? 혹시 여러분도 이런 말과 태도를 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책 를 통해 사람을 잃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 피해야할 인간관계를 망치는 말과 태도에 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잘못된 태도와 어휘 선택 친구와 대화중 지나치게 정곡을 찌른 뒤 아파하는 친구에게 자신은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며 당당한 사람이 있습니다. 당당한 이유는 자신의 말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대가 오히려 마음이 좁은 사람이라며 역으로 탓합니다. 그러나 이런 ..

어떤 사람은 함부로 대하지만 어떤 사람은 함부로 못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이 세거나 험악한 인상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착하고 순둥이처럼 보이는 사람이나 예의있고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은 이것이 약점으로 작용해 함부로 대하는 사람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몇가지 특성이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만듭니다. 오늘은 이 특성에서 찾은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는 법. 주변에서 함부로 못 대하는 사람들의 4가지 특징에 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1. 감정을 담담하게 나타냅니다. '너무 놀리면 웁니다.' '무례하게 굴면 무섭게 화를 냅니다.' '상사가 심하게 질책하면 어쩔줄 몰라합니다.' 함부로 하는 행동에 대한 여러가지 반응입니다. 너무 화가나서 울거나 무례한 행동을 못하게 엄포를 주는 행동, 상..

못된 사람에게 친절이나 침묵으로 상황을 개선시키려고 하신 적이 있지 않으십니까? 그런데 상대의 상식이하의 행동에 정신이 멍해지고 말문이 막히시지 않았습니까?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른 상대방의 행동에 감정적인 충격을 받고 무력해집니다.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반응할수 없는 그 순간을 낚아채 상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닙니다. 결국 잘못된 기대가 못된 상대를 제압하는 여러분의 능력을 손상시키는 꼴입니다. 못된 사람들을 대적할 때는 일반적인 조언은 통하지 않습니다. 바르고 착한 사람에게는 보여도 못된 사람에게 보이면 절대 안되는 것이 있습니다. 굳이 반격까지 안해도 오늘 말씀드릴 이것만 보이지 않아도 상대가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데 효과가 적지 않습니다. 자존감과 삶의..